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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와 사랑 후 27억 빚 생겼다, 할아버지 울린 ‘위험한 로맨스’ [실버 크라임] 유료 전용
그 여성을 집에 들인 게 화근이었다. 80대 초반 김상훈(가명)씨는 한 도서 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다. 치매 초기라 할 수 있는 중등도 인지장애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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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학생이 상금 다 가지면 인성 문제" 절반 가로챈 국립대 교수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제자들이 발표회에서 받은 상금 일부를 가로챈 전 국립대 교수에게 뇌물죄가 확정됐다. 27일 대법원 1부는 전 제주대 교수 A씨의 사기 및 뇌물수수 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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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0억어치 반품 말 안듣자 헐값 판매”…올리브영 갑질 논란
한 CJ올리브영 매장 내부 모습. [사진 CJ올리브영] 헬스앤뷰티(H&B)업계 1위 CJ올리브영이 불공정거래 의혹에 휩싸였다. 올리브영이 납품업체에 상품 10억원어치를 반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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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호사 아들에게 맞은 의사 아빠 "사랑으로 감싸주지 못했다"
의사 아버지를 상습폭행해 구속된 변호사 아들이 지난 12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. 미국 변호사인 A씨(39)는 지난해 7차례에 걸쳐 아버지(69)를 폭행한 혐의로 지난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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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애라의 미래를 묻다] 인공지능 판사는 언제쯤 등장할까
━ AI와 법률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인공지능은 판사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. 옆의 사례들은 이 질문의 답을 살펴보기 위해 실제 세계 어딘가에서 일어났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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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믿고 샀는데···" 분쟁 조정 거부 기업, 네이버가 1위
국내 최대 쇼핑 플랫폼으로 떠오른 네이버가 환불·교환 등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한국소비자원의 분쟁 조정결정을 가장 많이 거부한 기업으로 나타났다. 8일 국회 정무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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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게머니] "택 떼면 환불 불가" 쇼핑몰 이런 공지 있어도 환불 됩니다
택배가 오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뜯어봤는데 아차. '개봉 시 환불불가'라고 써있는 스티커를 뒤늦게 봤네요. 상품이 마음에 안 들어도 반품할 수 없는 걸까요? 온라인 쇼핑이 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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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게머니]'개봉시 환불 불가'···이 스티커 떼면 정말 환불 안되는 걸까
인터넷으로 주문한 상품을 받아보면 박스에 ‘상품 개봉 시 환불 불가’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.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, 스티커를 뜯었다는 이유로 정말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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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4만원짜리 드라이기 40만원에 팔았다”…‘코로나 약한 고리’ 홍보관 주의보
다단계 방문판매업체 '리치웨이'발(發)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8일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사무실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돼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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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직구 사기 당했다면?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 이용하세요
3월 12일 인천 중구의 한 항공화물 물류창고에 해외로부터 들여온 화물들이 쌓여 있다. 뉴스1 A 씨는 지난해 1월 화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해외 사이트에서 화장품 3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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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포장 뜯으면 반품 불가” SSG·롯데홈쇼핑 제재
고객이 온라인 쇼핑으로 산 제품의 포장을 뜯었다는 이유만으로 반품을 거절한 SSG닷컴과 롯데홈쇼핑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시정 명령을 받았다.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물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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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품받고, '리베이트 보복' 금지… 자동차·제약 대리점 살린다
한용호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점거래과장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약·자동차판매·자동차부품 등 3개 업종 표준계약서 제정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공정거래위원회는 자동차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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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린랲 “쿠팡이 부당거래 강제” 공정위 제소…바람잘날 없는 쿠팡
크린랲은 쿠팡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로 공정거리위원회에 신고했다. [사진 쿠팡] 식품 포장 용품 기업 크린랲이 e커머스 업체 쿠팡을 공정거래위원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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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방카가 직접 온라인으로 사서 입었다는 한국 디자이너 옷
지난 6월 29·30일 미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이방카 대통령 보좌관이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옷을 직접 구매해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. 지난 6월 30일 오전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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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플란트 업체 회계 부정 발견한 어느 회계사의 슬픈 운명
━ 대한민국 회계는 망했나 22일 오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서울 여의도 IFC빌딩 정문 앞.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으로 영업정지 제재를 받았던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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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환불 안 되고 짝퉁 판매 … 인스타서 판치는 ‘꼼수 마케팅’
소셜미디어 마켓의 피해 사례 현황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6만여 명을 보유한 임 모(35) 씨는 “하루 반 만에 마스크팩 1만5000장을 인스타그램과 네이버를 통해서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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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환·환불 X"…탈세·불법 조장하는'인스타그램 마켓' 백태
소셜미디어 마켓의 피해 사례 현황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6만여 명을 보유한 임 모(35) 씨는 “하루 반 만에 마스크팩 1만5000장을 인스타그램과 네이버를 통해서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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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대업체 “윤계상 탈세 주장한 일반인은 블랙컨슈머”
배우 윤계상이 탈세를 했다고 주장했다가 피소된 일반인 A씨가 언급한 침대업체 측이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. 침대업체 측은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“현재 연예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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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맙게 받았지만 쓰기 힘든 설 선물 해결하는 4가지 방법
보낸 사람의 정성 가득한 ‘설 선물’은 기쁨이다. 하지만, 때론 고민의 대상이기도 하다. 한 종류로 많이 몰리거나, 크게 필요하지 않은 선물도 있어서다.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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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구에 당했소, 피해상담 작년 2781건
유경준 통계청장(가운데)이 2015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대사인 배우 김상중(맨 오른쪽), 아나운서 장예원(오른쪽 둘째)과 함께 지난 2일 서울의 한 가정을 방문했다. 유 청장은 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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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공정위 “블프ㆍ광군제 해외직구 소비자피해주의보”
A씨는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18만9000원을 내고 옷을 샀다. 그런데 한 달이 넘도록 주문한 옷이 도착하지 않았다. 사이트엔 배송 기간이 최장 30일이라고 적혀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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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"화장품 무료 샘플 써보세요" 전화 권유 판매 기승
울산시 남구의 40대 주부 이모씨는 지난 1월 “화장품 무료 샘플을 보내주겠다”는 전화를 받고 주소를 알려줬다. 이씨는 택배로 온 화장품을 사용했다. 그런데 얼마 후 택배 상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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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품 안 돼? … 직구 피해 1년 새 8배
인터넷 해외구매(해외직구)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소비자 피해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서울시는 “올해 상반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 건수는 1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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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쇼핑 느는데 '가구업체 88% 반품거부'
소액의 생필품부터 고가의 물건까지 인터넷 쇼핑이 빠르게 늘고 있다. 그러나 부피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가구의 경우 상당수의 판매자들이 주문취소나 반품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어